[구미]도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연말 사랑의 물품 전달
구미경찰서 도개파출소(소장 김대곤 경감, 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최태용,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은 12월 27일 협의회 회원들과 도개파출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225가구에 사랑의 생필품(130만 원, 라면·휴지·계란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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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가 저물어가는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하여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최태용 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에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들이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웃사랑 실천 및 주민들의 편하고 안전환 생활을 위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도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회원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한 도개면을 만들기 위해 평소 지역 교통사고 예방활동, 취약지역 방범순찰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자율방범대 지원 뿐 아니라 어려운 dl웃ㄷ3ᅟᅳᆯ을 위한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협의회 최태용 회장은 도개면 다곡리 태룡사 약사암 주지승(법명 공덕스님)이며, 다곡리 이장으로도 오랜 기간 봉사한 지역지킴이의 한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날 직접 물품 전달에 동참한 김대곤 파출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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