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구미경찰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잇달아 구조 화제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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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20:27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 신속한 대처와 기지로 자살위험에 처한 시민을 잇달아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 8월 22일 새벽 가족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연락이 두절되었다는 신고가 112지령실을 통해 접수되었다
❍ 진평파출소에서는 즉시 위치추적을 통해 아파트 주변임을 확인, 일대를 살피다가 고층아파트 계단에 등화가 계속 작동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수색한 결과 요구조자를 발견, 신속하게 구조하였다.
❍ 또 같은 달 21일, 도량지구대에서는 부부싸움 후 부인에게 “세상을 끝내겠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경부고속도로에 상에서 자살소동을 벌인 남편을 고속도로순찰대와 공조, 신속하게 구조하였다.
❍ 8월 한 달간 구미경찰서에 접수된 자살관련신고는 총 28건으로 이중 8건(28.6%)은 안전하게 구조하였고 상담안내 및 안전확인한 사례가 20건(71.4%)에 이르는 등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 구미경찰서는 앞으로도 긴급한 자살위험 신고는 가용경력을 최대한 투입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해 나갈 것이며 반복적인 자살시도자는 구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업체제를 구축,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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