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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5대 반칙 운전’ 근절 합동 캠페인 실시

김영숙기자 0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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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 8일 오전 8시 코오롱사거리에서 경찰,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대 반칙 운전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 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반칙 운전을 근절하자는 취지로 반칙 운전은 위반 행위가 중대하지 않다고 생각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불공정한 방식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질서 위반 행위를 뜻한다.

 

그중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을 5대 반칙 운전 행위로 정하고, 78월은 홍보·계도 기간을 갖고 오는 9월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구미경찰에서는, 반칙 운전 행위가 빈번히 발생 되는 주요 교차로 등에 교통 법규 준수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내 VMS(도로전광판)에 홍보 문구를 송출, 이와 더불어 교통규제봉 설치와 같은 교통 시설 정비 또한 병행할 예정이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 사소한 위반 행위로 보이지만 안전과 시민의 불편·불신을 야기하는 반칙 운전 근절을 통해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나아가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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