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취약계층 보호 및 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구미서 12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유오재)는,

12. 17.(수) 구미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주관 해당 과계장과 관내 全 지역경찰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1~11월 범죄유형 분석 및 12월’26년 1월 주요 치안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12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범죄유형, 범죄수법, 발생장소·시간 등을 정밀 분석한 자료를 통해 진행되었고, 특히 5대범죄 발생건수 중 강간(강제추행) 범죄가 전년대비(1월~11월) 4.4% 증가, 관계성범죄 112 건수 역시 42% 증가, 그리고 민생침해 주범인 보이스피싱 범죄역시 매년 증가하는 등 범죄취약계층 및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예방대책이 필요하였다.

 

이에 각 해당 부서에서는 주요 치안 문제에 대한 예방을 위해 범죄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조례 제개정, 범죄취약지 CPTED 추진, 관계성 범죄예방 활동강화, 보이스피싱 예방홍보 전개 등 맞춤형 예방·대책 등이 보고되었다. 특히, 범죄예방대응과에서는 구미서 최초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12. 18(목)관내 새마을금고와 MOU 협약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범죄 대응태세를 항상 유지하고 민생치안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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