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구미소식 > 사건.사고.안전
사건.사고.안전

구미경찰서, 연말연시 특별방범기간 중 공·폐가 및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예방 합동순찰

김영숙기자 0 114

e1dd348f4fef3756594d4f4fb5a367ab_1767089812_0603.jpg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에서는 연말연시 사회 전반의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 범죄발생 가능성이 높은 야간 취약시간대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방범활동 기간을 운영 중인 가운데

 

범죄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1229() 19부터 20시까지 원평동 공폐가 일대 및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강화된 가시적 순찰 및 선제적 대응 활동의 일환으로 구미경찰서, 기동순찰대, 구미외국인노동자쉼터, 자율방범대 등 55명이 참여해 민··경이 함께하는 집중 예방활동 체계를 가동했다.

 

경찰은 외국인 밀집지역과 공·폐가 주변을 중심으로 야간 범죄취약구역 정밀순찰, 우범요인 · 이상징후 집중점검, QR진단을 활용한 범죄예방시설 점검 및 개선요소를 발굴 하는 등 현장중심의 예방 점검 활동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 순찰을 넘어 특별방범기간의 운영 취지에 맞춰 사전 진단현장점검 개선 연계가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연말연시 특별방범기가 동안 취약지역에 대한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 민··경 협력 기반의 공동체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고,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