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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민·관·군·경 합동훈련 실시

이순락기자 0 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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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은 구미시, 대구지방환경청, 구미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구미소방서,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주)에서 공동 주관으로 경북119특수구조단, 구미경찰서, 육군 제5837부대1대대, 한국환경공단 등 15개 기관과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주) 등 4공단 내 화학안전공동체 12개사 180여명이 이번훈련에 참여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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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방재센터 119화학구조팀의 다목적 제독차, 경북119특수구조단의 생화학구조차, 구급차, 소방차, 군부대 제독차 등 60여종의 장비와 차량이 동원되어 탱크로리 차량의 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 방류벽 추돌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화재발생 등 복합 사고에 따른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고, 상황발생 초기대응,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유출차단, 화재진압, 오염도조사, 중화, 제독, 사고복구 및 상황종료 등 재난대응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처음으로 기업체 환경담당자, 사업장 인근 주민․학생 등이 참관하였고, 훈련참여자와 참관인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훈련 시작 전에 화학사고 발생 대응요령 홍보동영상 상영과 더불어 휴브글로벌 불산사고 및 화학사고 관련 사진도 함께 전시하여 안전과 화학사고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산 교육장이 되었다.

이날 훈련에 참석한 이묵 부시장은 먼저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합동훈련 참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민․관․군․경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일사분란하게 훈련하는 모습에서 국제안전도시와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 구미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으로 화학물질과 환경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학사고 관련 인식을 크게 향상시켜 보다 안전한 구미로 거듭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안전한국 훈련을 통해 페놀, 불산사고 등 제3의 화학유출사고 구미의 오명은 다시는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라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39:50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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