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署, 추석 대목을 앞두고 전화금융사기 예방한 은행 직원에 표창장 수여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지난 6일 11:00경 구미농협 원평지점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직원 A, B씨 2명에 대하여 각각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직원 A, B씨는 지난 8월 27일 각각의 피해자가 대출 관련하여 전화금융사기 조직단에 기망 당하여 통장명의자인 피의자에게 1,500만원, 1,000만원을 입금시킨 것을 피의자들이 은행에 방문하여 현금인출하여 사기 조직단에 전달하려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112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한 공로이다.

김영수 서장은 “같은 날 비슷한 시간대에 2건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할 뻔한 것을 안전하게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경찰에서는 최근 서민경제를 악화시켜 불안·불신·불행하게 만드는 3不 사기 범죄(△피싱 사기 △인터넷 사기 △금융 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3개월 간(오는 11월 말까지) 전체 수사부서와 지역경찰, 홍보부서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중심으로 단속과 예방 활동이 추진된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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