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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국인 고용사업장 특별방역점검

김영숙기자 0 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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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외국인 고용사업장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고용노동부 외국인 고용사업장 219개소와 외국인 근로자 872명을 점검대상으로 코로나 선별검사 실시 여부, (얀센)백신접종 안내, 사업장 내 방역용품 비치·소독,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살폈다.

 

㈜미래금속 등 3개 제조업체를 방문한 이창형 경제지원국장은 사업주에게 근로자 신규채용 및 휴가복귀 시 PCR 음성확인서를 확인할 것과 백신 미접종자 예방접종 등을 강력히 당부하며 소속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5인이상 집합금지, 공용공간 음식물 섭취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 교육을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고, 특히 한글날 연휴기간 동안 이동자제 및 타지역 외국인 커뮤니티 모임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특별방역기간 동안 외국인 고용 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체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비인가 직업소개소 및 유사 직업소개소를 통해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출국조치 등 불이익 없이 진단검사 및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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