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구미소식 > 사건.사고.안전
사건.사고.안전

구미시, 봄철 진드기매개감염병 주의 당부

김영숙기자 0 332

09a20d19b5cd6227b40fa53e70f61125_1714031564_5304.JPG
 

구미시는 시민들의 봄철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 초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농작업 및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해야 한다.

 

구미시는 2024년 진드기매개감염병예방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환자 발생 감소를 위한 지역주민 대상 집중예방관리를 실시 중이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숲에 옷을 벗어놓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