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김영숙기자
0
1491
2020.11.12 16:19
광평동(동장 서춘희)에서는 2020. 11. 11(수) 17시 광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박종순) 및 자생단체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지도 단속 활동으로 관내 상가, 어두운 골목 안 길, 외진 빌라 주변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사항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스티커 부착을 독려하였다. 또한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등교일수가 줄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의 출입이 금지된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금지의무, 출입시간 준수, 유해약물 판매 금지 등 유해행위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종순 위원장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선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춘희 광평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위원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광평동의 청소년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