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따뜻한 형곡2동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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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16:09
형곡2동(동장 최성국)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추운 날씨에 나눔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구미중앙교회(담임목사 김진호)에서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고, 현월회(회장 임규혁) 및 하람봉사단(단장 이종덕)은 저소득가구에 각각 100만원, 60만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일진전자산업(대표 김영달)에서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쌀 100포(20kg)를, 코오롱글로텍공제회(회장 심규환)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9박스와 쌀 4포(10kg)를 기탁하였으며,
겨울철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김장김치 또한 마산건어물(대표 이종만) 61박스(5kg), 구미회(회장 최정우) 10박스(10kg), 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권정호)에서 10박스(5kg)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최성국 형곡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치고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소외이웃에게 전해진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는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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