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대대적 낙엽 수거 활동 실시

송정동(동장 박인순)에서는 11. 16. ∼ 12. 06. 기간을 낙엽수거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송정동 주민 및 지역 자생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하여 도로와 인도변에 떨어진 낙엽을 대대적으로 수거하고 있다.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가을에는 분위기 있는 정취를 더해주던 수목에서 떨어진 낙엽은 현재는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배수구 및 맨홀을 막는 요인이 되는가 하면 보행에도 지장을 초래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

  

이번 낙엽수거 활동은 복개천변, 박정희로 등 관내 낙엽 취약지 총 6개 구간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도로와 인도 등 수거 작업을 통해 깨끗한 시가지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단체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린다.

 

박인순 송정동장은“낙엽은 자주 치우지 않으면 금세 도로를 채우고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낙엽청소에 나설 것이다”며“주민들도‘내 집 및 가게 앞 낙엽은 내가 쓸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