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만의 유일한 특화사업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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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 15:33
선산읍(읍장 유경숙)에서는 2. 9.(화) 오후 2시부터 선산읍새마을부녀회 (회장 박윤옥)주관으로 설 명절맞이 강정 만들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설 명절 음식인 강정(쌀, 참깨, 들깨, 뽀빠이 강정 등)을 직접 만들어 명절에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하였다.
선산읍새마을부녀회에서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며칠 전부터 장을 봐서 재료를 다듬고 강정을 만들어 취약계층 등 가정을 직접 가정마다 방문 전달했다.
유경숙 선산읍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마음이 한층 더 춥기만 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강정 나눔의 장을 마련해 주신 선산읍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안정되어, 예전보다 더 정이 넘치고 더불어 사는 행복도시 선산읍 만들기에 모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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