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곱하기, 행복 더하기, 반찬 나누기
김영숙기자
0
2021
2021.10.14 16:21
도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희)는 10월 13일 이른 아침부터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국과 반찬을 가지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5가구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소원해진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경희 도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접촉이 줄어든 요즘 반찬 나눔 봉사로 이렇게나마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강신석 도개면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가 있는지 살펴 따뜻한 도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