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사각 익어가는 그 곳에 따뜻한 이웃이 있습니다.
김영숙기자
0
3127
2022.11.18 15:19
구미시 진미동(동장 민영미)에서는 11월 17일 진평동에 소재한 초원삼겹살(대표 정석채)에서 독거가구를 위한 영양만점 김치 100kg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정석채·박태임 대표는 “우리 가족에게 나눈다는 생각으로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김치를 만들었고,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민영미 진미동장은 “올해도 기부활동에 동참하여 주신 초원삼겹살에 따뜻한 관심과 마음 감사드린다”며 “김치가 익어가듯 유익한 밑거름이 되어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각적이고 촘촘한 복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초원삼겹살은 2014년부터 희망나눔 캠페인에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무료식사권 배부를 통해 저소득층 외식지원, 지역어르신을 모시고 정성스런 식사대접, 매년 김장김치 전달, 독거가구를 위한 밑반찬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재능을 기부해오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