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장학회, 어려웃 이웃에 연탄 및 식료품 세트 후원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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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17:12
도량동은 지난 9일 반포장학회 회원 20명과 함께 관내 저소득 가정 3곳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0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회원들은 직접 연탄을 나르고 식료품을 포장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재하 반포장학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윤호 도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반포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85년 설립된 반포장학회는 매월 도량동 내 취약계층에 후원을 이어오며 연탄 나눔 봉사와 장학금 전달 등 40여 년간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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