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의 열악한 보금자리를 깨끗하고 포근하게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10. 30(수)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하 마을보듬이) 김혜진 민간위원장과 위원 20명 및 마을보듬이웃 4개소, 구미강동로타리클럽 회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취약가구에 깨끗하고 포근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맞춤형 보금자리케어』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만성적 당뇨로 인한 기력 저하로 청소 및 정리정돈을 하기 힘들어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지내는 대상자를 발견하고 대상자와 집주인의 동의를 얻어『맞춤형 보금자리케어』를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9월 행복나눔가게로 협약을 맺은 구미강동로터리클럽(회장 김춘학)에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해주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현장에서 함께 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 마을보듬이위원 및 마을보듬이이웃, 구미강동로타리클럽회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매번 이러한 특화사업을 통해서 취약계층의 주민이 깨끗하고 아늑한 보금자리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올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맞춤형 보금자리케어』는 스스로 주거 청소 및 수리, 방역 등이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듯, 상록청소, 오레방역, 개미주택관리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마을보듬이웃”과 “인동동 마을보듬이”가 협력하여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동동 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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