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성면,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실시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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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7:03
옥성면에서는 11월 12일 오전 8시부터 3개소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하였다.
덕촌창고 앞, 옥성면 행정복지센터 옆, 산촌리 마을회관 앞 3군데에서 현지수매로 실시되며 40kg짜리 포대로 1,568포를 매입하였다. 11월 25일에는 대형 톤백으로 233백(800kg/백)을 주아창고 앞에서 매입할 예정이다.
이날 매입에는 김봉교 경상북도 도의회 부의장, 양진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최경동 구미시의원, 김학수 선산농협 조합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하여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농민들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금일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일품벼로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12월말에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정산금(30,000원)은 농가에 선 지급할 예정이다.
수매 현장을 찾은 남상순 옥성면장은 수확기 전의 태풍으로 힘든 한해를 보낸 관내 영농인들을 위로하며,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려 풍년농사의 결실을 맺은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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