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휴먼시아 새마을작은도서관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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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9 14:03
도량동(동장 안경우)에서는 1. 28.(화) 15:00 휴먼시아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국회의원, 시의원 및 문고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도서관 ‘도서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도서 기증은 국회도서관의 ‘정보 및 문화소외지역 도서기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회도서관의 도서기증사업은 국회도서관이 신규로 구입한 도서와 직접 수집한 도서를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기관에 기증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휴먼시아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국회도서관에 직접 요청하여 선정되었다. 기증된 500여권의 도서들은 휴먼시아 새마을작은도서관을 비롯한 지역새마을작은도서관 6개소에 고르게 배분되었으며, 어린이는 물론 청년·중장년층이 모두 읽을 수 있도록 엄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선 새마을문고 도량분회장은 “국회도서관의 공모사업에 채택되어 500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좋은 책들을 기증받아 회원과 독자들에게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경우 도량동장은 “책은 지혜의 창고이자, 삶의 등불을 밝혀주는 인생의 나침반”이라고 하면서, “이번 도서 기증을 계기로 지역 어린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우고 새마을작은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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