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면, “코로나-19” 대응 전방위적 활동 전개

도개면(면장 유경숙)에서는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하여 ‘합동방역단’을 구성하여 매일 방역활동에 집중함과 동시에 도개면 마을보듬이(위원장 차길수)에서는 코로나-19로 경로당이 폐쇄되어 고통 받는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라면, 떡국, 김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23(일)부터 청정 도개지역을 지키고자 4개 단체(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이장협의회, 농업경영인회, 자율방범대)와 1개 기관(도개면행정복제센터)이 참여하여 방역 하였으며, 3.9(월)에는 방역인력 사역 및 마을이장들에서도 방역단을 구성하여 매일 같이 촘촘한 방역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3.10(화)에는 마을보듬이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족들이 있어도 방문을 못하고 있거나 고령으로 움직이기 힘든 독거노인 51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라면, 떡국, 김 등을 전달하였다.

 

한편 독거노인 방문시에는 코로나-19 관련 대민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장갑을 끼고 마스크를 하는 등 위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였다.

 

유경숙 도개면장은 마을보듬이의 따뜻한 봉사활동에 “도움의 손길이 간절히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이렇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최대한 빨리 종식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자.”는 당부도 덧붙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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