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는 재난예방으로부터!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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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15:52
9월 2일 오전 신평2동(동장 지홍자)에서는 자연보호신평2동협의회(회장 박찬경)회원들과 함께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관내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에 나섰다.
우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태풍으로 인해 방치 쓰레기나 불법 현수막 등이 날려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곳곳의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대비하였다.
박찬경 자연보호신평2동협의회장은 “태풍은 막을 수 없지만 재난은 막을 수 있는 것.”이라며 이번 안전 점검에 기꺼이 힘을 보태주었다.
뿐만 아니라 가을 꽃 식재를 앞두고 식재지 및 화단을 미리 손질하고 단장하는 등 신평2동 경관조성을 위해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지홍자 신평2동장은 태풍의 진로방향이 영남권을 직접 영향권으로 하고 있는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두 손을 걷고 나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신평2동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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