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

도량동(동장 안경우)에서는 12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도량동협의회(회장 최석진) 및 도량동새마을부녀회(회장 서묘순)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사랑나눔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도량동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8월 30일에 실시한 「도량동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치맥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 40만원(희망2020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생방송 기탁)과 160만원 상당의 쌀 58포/10kg를 전달하였다.

 

특히, 남녀지도자들은 평소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주변의 이웃들을 관심있게 살펴왔으며, 그 과정에서 직접 발굴한 25개 가구를 방문하여 쌀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석진ㆍ서묘순 회장은 “치맥바자회를 통해 동민들과 함께 마련한 소중한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하였다.

 

안경우 도량동장은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도량동을 만들기에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