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동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양포동(동장 김차병)에서는 1. 7(화) 18:30 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양포동발전협의회(회장 장인철)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자년 새해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인철 회장 연임 결정, 2019년 사업추진 실적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과 함께 2020년도 예산 및 신규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발전협의회 활성화와 양포동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동에서는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미 전입자 발굴과 올바른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증가 정책 홍보와 2020학년도 구미시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구미사랑상품권 이용,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시정 홍보와 협조사항을 전달하였다.

 

장인철 발전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늘 구미변화의 중심에 양포동이 함께 한다는 자세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새해에도 동민 상호간의 소통을 통하여 화합·발전하는 양포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 임을 밝혔다.

 

김차병 양포동장은 “소통하고 단결된 모습으로 양포동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장인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2020년 새해에도 미래가 있고 정주하고 싶은 양포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양포동발전협의회는 2008년 1월 지역주민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발족된 단체로 50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각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양포동 송년의 밤’행사를 주관하였으며, 2017년 자생단체 화합 윳놀이 대회 개최, 2018, 2019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 6,631,400원 전액을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탁하여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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