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손길로 따뜻한 연말 !

도개면(면장 유경숙)에서 12월16일(월) 오전 10시 자비사(주지 선해스님) 지원으로 관내 경로당 26개소와 독거노인 한 가구에 떡국(20kg)27포대, 과일 27상자, 라면45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성품전달은 추운 겨울 마을 어르신들끼리 경로당에서 서로서로 담소도 나누시며 즐겁게 나눠 드시고, 곧 다가올 새해에도 함께 떡국을 끓여 드시며 한 해를 별 탈 없이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되었다.

 

한편 이날 성품전달은 유경숙 도개면장, 자비사 주지스님과 도개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직접 관내 경로당 및 독거 노인댁을 방문해 성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는 등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경숙 도개면장은 “추운 겨울이 되면 평소보다 더 외로움이 커질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께 신경써주심에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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