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나눔행사 실시

 

비산동(동장 이민수)에서는 5. 7(금) 14시 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모순이)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제철과일은 물론 마스크, 손세정제, 손으로 뜬 수세미, 파스 등을 담은 행복꾸러미를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특히 지역민들의 자원연계로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도 하였다. 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제철과일, 구미평생교육원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에서 손수 떠서 기증한 수세미 등 지역민들의 정성이 모여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었다.

  

모순이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더 외로움을 느낄 우리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민수 비산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나눔을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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