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면에서 가을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해평면(면장 이덕재)에서는 9. 11(금) 해평면 새마을부녀회원(회장 지호임) 2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주요 가로변 화분, 해평면 복지회관 및 금호연지 주변에 가을꽃 3,000본을 식재하였다

 

이번 가을꽃 식재는 지역주민들과 방문객이 많이 왕래하는 곳을 중심으로 배치하여,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가로경관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덕재 해평면장은 “이번 가을꽃 식재로 지역주민과 문화재의 고장인 해평을 찾는 분들에게 힐링이 되고 잔잔한 기쁨을 주어 현재의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른 아침부터 가을꽃 식재활동에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평면에서는, 문화재의 고장에 걸맞는 지역경관 개선을 위해 금호연지 경관조성, 냉산 임도주변 환경정비, 베롱나무 가로수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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