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가득한 우리동네 고아읍

고아읍(읍장 지대근)에서는 3월 31일(수) 7시 30분부터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꽃심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꽃심기는 관내 주요 도로변에 배치된 가로화분과 양심화분 및 마을 주민 통행량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데이지, 비올라 등 화사한 봄꽃 4,000본을 식재하였다.

 

또한, 식재 작업과 더불어 겨우내 돌보지 못했던 동네 곳곳을 청소하는 등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봄빛 가득한 고아읍 만들기에 노력하였다.

  

지대근 고아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꽃 식재 작업에 참여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치고 힘든 시간이지만 고아읍 전역에 조성된 향기로운 봄빛 화단을 통해 고아주민들이 새 힘과 용기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한편, 고아읍에서는 공한지 꽃 식재부터 생활주변 쓰레기 청소, 어린이 및 소공원 환경정비 등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청결히 유지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갈 예정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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