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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나눔실천, 구미행복 나눔가게 협약식 개최

김영숙기자 0 2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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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동장 남재식)에서는 2022. 5. 18.(수) 14:30 선주원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주원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남재식·백창수)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행복 나눔가게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내 업체 7개소(청운복집·대구왕뽈찜·두끼 봉곡점·원골·예쁜머리하는 집·댄디 이용소·플로렌스)가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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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복집(대표 김혜란), 대구왕뽈찜(대표 박의용), 두끼 봉곡점(대표 윤창민), 원골(대표 김종숙)에서는 저소득층 취약가구에 월 1회 음식 후원을 하며, 예쁜머리하는 집(대표 정영이)과 댄디 이용소(대표 최미숙)에서는 월 2회 커트를 제공, 플로렌스(대표 이은이)에서는 커피를 후원한다. 후원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점검하며 미용실과 카페는 쿠폰을 통해 취약계층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 협약을 맺은 대표자들은 “좋은 취지로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사람, 한사람이 행하는 작은 나눔의 실천이 커다란 행복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 각자의 자리에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주원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창수 위원장은 “지역 곳곳에서 구미행복 나눔가게를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더 많은 홍보를 하여 구미행복 나눔가게의 열기가 식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식 선주원남동장은 “협약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구미행복 나눔가게를 운영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필요한 부분들을 서로 채워주는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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