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면, 화사하고 싱그러운 여름꽃 식재

도개면(면장 유경숙)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앞서 면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변을 중심으로 여름꽃을 식재하여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주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 경관 조성에 나섰다.

 

이번 여름꽃 심기에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 봄에 심었던 팬지와 데이지 대신 페츄니아, 코리우스, 백일홍 등 1,200본을 새로이 심었다.

 

또한 지난 봄에 국도 25호선 도로변에 칸나 식재를 실시하여 7월 쯤에는 파란 하늘과 함께 탐스러운 칸나 꽃이 붉게 물들어 아름다운 도로 경관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꽃 식재에 참여한 관계자는 “여름꽃 식재를 통해 면 소재지의 주요 도로와 화단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싱그러운 여름 기운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유경숙 도개면장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꽃길 조성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도개면을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꽃향기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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