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현대아파트 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황상현대아파트 경로당의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12. 10(화) 12:00 김득환 도의원, 안주찬 시의원, 김수조 구미강동새마을금고이사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와 함께 리모델링 공사에 도움을 준 인사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과와 오찬을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300세대 미만,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단지의 보수를 위한 공동주택관리비용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공사비 29,970천원(자부담 2,970천원)으로 노후된 황상현대아파트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아늑한 보금자리와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달수 황상현대아파트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경로당의 환경개선을 위해서 노력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리모델링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였고, “새롭게 개선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활동을 위한 장소 뿐만 아니라 주민 간에 화합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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