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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깨진 유리창

김영숙기자 0 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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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면장 이덕재)에서는 10. 29.(목) 해평면 문량리 25번 국도변 근처 공한지 180㎡에 매실나무 20여주를 식재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을 경고하는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였다.

 

해당지역은 오랫동안 쓰레기 상습 투기 및 불법 소각으로 해평면의 풀기 어려운 과제였지만 여러 번에 걸쳐 과감히 쓰레기 더미와 소각 잔해를 처리하고 유실수를 심어 몇 년 후면 아름드리 나무와 과실을 볼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하였다.

 

이덕재 해평면장은 공간의 이전 상태가 그 공간에서 발생하는 일탈이나 분위기에 영향을 끼치는 “깨진 유리창의 효과”를 인용하면서 상습투기 지역에 대한 환경상태를 점검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바꾸어주면 주민들의 불법 투기에 대한 심리도 근절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상습투기 공한지를 환하고 밝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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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평면에서는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지역을 매일 순찰하여 쓰레기 불법투기를 감시하고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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