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캠페인 실시
김영숙기자
0
2705
2019.10.31 15:51
산동면(면장 이동상)에서는 10월 30일(수) 청소년 지도위원(위원장 배남순),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에선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에게 주류 및 담배 등을 판매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해 밤 10시 이후 청소년의 출입을 금지하도록 고지하였다.
또한 유흥업소와 숙박업소를 방문해 청소년의 출입·고용 금지 의무를 알리고 성매매 암시 전단지 등과 같은 청소년 유해 광고물을 수거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지도·단속하였다.
이동상 산동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가오는 수학능력시험 이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단속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