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에 가을꽃이 피었습니다

고아읍(읍장 김용보)에서는 9월 4일(금) 8시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희망일자리 참여자 등 11여명이 참여한 ‘가을맞이 꽃심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식재 작업은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를 중심으로, 메리골드, 맨드라미, 백일홍 꽃모종 3,000여본을 원호, 항곡, 오로리 등 관내 주요 도로변 및 교차로 배치된 112개 화분에 식재하였다.

 

또한, 기존에 심겨져있던 계절꽃 중 활용가치가 남아있는 개체들은 관내 공한지로 옮겨 심고 주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통해 더욱 풍성한 화단을 조성하였다.

  

김용보 고아읍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 지치고 힘들지만 고아읍 전역에 조성된 향기로운 가을빛 화단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는 고아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아읍에서는 ‘함께 살아요! 함께 웃어요! 행복마을만들기’ 일환으로 연도변 제초작업, 어린이 및 소공원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