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 바름태권도, 나눔 실천도 교육이다

 

고아읍(읍장 강호근)에서는 12. 23.(금) 오전 11시 용인대 바름태권도(관장 장민현·김대용)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과 쌀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과 쌀은 태권도 학원의 수련생과 바바줌바 회원들이 손수 모은 것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다. 수련생들은 라면 2,000개와 쌀4kg 2포를, 바바줌바 회원들은 라면 170개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전달했다.

 

용인대 바름태권도 장민현·김대용 관장은 "건강한 신체를 위한 운동도 중요하지만 서로 돕고 배려할 수 있는 자세를 가르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강호근 고아읍장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서 기탁한 후원물품인만큼 소중하게 생각하고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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