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강동로타리클럽 이웃돕기 물품 기탁

 

진미동(동장 김진오)에서는 2021. 10. 26(화) 11:00 구미강동로타리클럽 회원 10여명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은 구미강동로타리클럽에서 2020년 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지역사회의 위기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쌀10kg 16포, 라면17박스 등 총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구미강동로타리클럽 이종수 회장은 “전달하는 후원품은 작지만, 지금 뿌리는 작은 씨앗이 지역사회에서 서로 상생하는 문화를 세워나가는데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진오 진미동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주민이 경제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자발적으로 구미강동로타리클럽이 십시일반 모은 성품을 기증해 주신 회장님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하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여주는 따뜻한 관심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주어 참 자랑스럽다”며 격려했다.

 

한편, 구미강동로타리클럽(회장 이종수)은 2003년 11월 창립했으며, 사랑의 쌀 나눔 봉사, 1인 청장년가구 맞춤형 보금자리 케어 사업,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사회內 불우아동 장학금 전달 등 올해로 20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장수단체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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