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산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안전한 비산동을 만들다!

비산동(동장 변장수)에서는 10. 23(수) 오후 5시 30분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배건우)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지도단속은 편의점, 식당 등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업소를 중심으로 주류 및 담배 등을 판매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노래방, PC방 등을 방문해 밤10시 이후 청소년 출입금지사항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청소년의 출입·고용이 금지된 업소에서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직원으로 고용한 행위 등 의무 위반사항이 있는지 확인하고 아울러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여 건전한 환경조성에 대한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변장수 비산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앞장서 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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