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녹이는 온정의 손길

 

해평면(면장 이덕재)에서는, 지난 12. 9.(수) 손동원 해평면 체육회장이 “지역 내 어렵게 지내시는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쌀30포/10kg(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해평면 관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 동절기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이덕재 해평면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해평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손동원 체육회장은 해마다 성금기부 및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관내 경로당 어르신 식사대접 등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따뜻한 나눔을 앞장서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현재 해평면에서는 한파에 대비한 취약가구 및 노숙인 보호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ㆍ운영하고, 봉사단체와 연계한 주민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하는 등 복지 안전망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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