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사랑의 마음 전달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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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20:38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9월 9일(월) 오후 3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민간위원장 김혜진 및 위원 30여명이 추석맞이 독거노인 등 22가구에 송편을 전달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인동동장과 인동동마을보듬이 위원장 및 위원들은 한부모가족,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에 직접 방문하여 명절 인사를 전하고 한가위에 소외감 및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곁에 다가가 말벗이 되어 굳어진 마음을 녹여 드렸다.
또한 맞춤형 복지팀에서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통해 파악된 정보를 바탕으로 필요한 복지 서비스 정보 제공과 가구특성에 맞게 인동동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이불뽀송, 정성가득행복찬나눔, 은빛사랑드리미, 맞춤형보금자리케어 등)을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김혜진 위원장은 우리가 전해주는 작은 정성이 받는 사람에게는 큰 행복일 수 있다며 ”즐거운 한가위에 쓸쓸하게 보내는 주민이 없게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인동동장 문창균은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준 마을보듬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관내에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사랑이 넘치는 인동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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