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가득 보양식으로 무더위 극복

공단1동(동장 김준배)에서는 7. 11.(목), 12시부터 공단1동 새마을금고(이사장 구본화) 주관으로 공단1동기관단체협의회 및 관내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초복맞이 보양식을 대접하였다.

 

이날 행사는 삼복(三伏)의 시작인 초복을 하루 앞두고, 여름철 기력 보강에 좋은 오리백숙과 과일을 어르신들께 대접하였으며, 올해 일찍이 시작된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훈훈한 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년에 이어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박종갑)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한 스쿨버스(1대)를 흔쾌히 지원하여 이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구본화 새마을금고이사장은 “올해도 폭염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준배 공단1동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노력하신 공단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따뜻한 나눔의 기운으로 우리 어르신들이 올 여름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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