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폭염대비’무더위 취약가구 및 경로당 점검
이순락기자
0
4149
2019.08.06 14:11
장천면(면장 권기열)에서는 지난 7월 29일부터 관내 경로당 및 폭염 취약 가구의 집중 점검 및 홍보 활동 강화를 통해 건강한 여름 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여름철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예방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이번 집중 점검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경로당 20개소와 기초수급자 등 무더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장천면에서는 폭염대비 취약가구 보호를 위해 폭염대비 자체 대책반을 구성 운영하고 취약계층 가구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 운영하여 수시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마을보듬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 등과 협조를 통한 안전돌봄 체계를 강화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호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열 장천면장은 “여름철 폭염에 특히 취약한 수급자 및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아무런 피해 없이 여름을 보내시도록 노력하겠다. 주민 여러분들도 가족, 이웃 등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꼼꼼히 살펴 달라 ”고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