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 캠페인 실시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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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16:04
산동면(면장 이동상)에서는 7월 25일(목)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배남순) 위원,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에선 편의점, 식당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의무를 고지하였으며 특히 청소년의 비행·탈선 빈도가 높아지는 여름방학 기간인 만큼 평소보다 더욱더 각별한 신경을 써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전봇대, 건물벽면 등에 부착돼 있는 불법도박사이트 홍보 전단지, 성매매 암시 전단지와 같은 청소년 유해 광고물을 수거하면서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이동상 산동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미래인 만큼 건강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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