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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말고 딸기로 배 채우고 싶을 때?!”

이순락기자 0 5051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지난 1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통장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천면 오로정승마을(오로1)에서 통장협의회(회장 임병연)의 친목을 다지고 인근 지역 주민과의 교류하기 위해오로정승마을 딸기체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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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회원들은 시원한 정자 옆의 딸기 하우스에 도착하여 싱싱한 딸기를 직접 따고,장천오로분교장을 리모델링한 복합체험휴양센터로 자리를 옮겨 직접 딴 딸기로 피자와 딸기 쉐이크를 만들고 족욕 체험을 하며 단체 회원들 간 친목을 다지고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였다.또 체험을 마친 후장천면 농산물을 구입하며 도농상생의 의미를 다졌다.

 

체험에 함께한 임병연 회장은 다양한 딸기 품종 중에서도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설향 딸기라 더 달고 맛있다며 인동과 가까운 거리의 농촌마을에 근사한 딸기 체험장이 있어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수 있겠다고 전했다또한 문창균 인동동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 잠시 시간을 내어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도농간 상생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로정승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종포)은 2016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장천면 오로리 마을 주민 80%가 조합원으로서 출향민 없는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목표로 마을을 함께 이끌어가고 있다.

 

오로정승마을 영농조합법인에서는 딸기 체험뿐만 아니라 메주된장 체험장아찌 담그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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