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친절 공무원의 표상, 도개면사무소 임정희 주무관
~ 도개면사무소 대표 친절 공무원 임정희 주무관, 수줍은 모습이 역력하다 ~
~언제나 밝고 친절한 미소로 민원인의 칭찬 자자 ~
구미시 도개면(면장 이수정)사무소를 찾는 지역 주민들은(민원인) 한결같이 직원들의 친절과 밝은 미소에 마음부터 푸근함을 느낀다고 도개면 다곡리의 지인 C씨가 자랑을 한다. 그는 “면사무소에 들어가면 직원들 모두가 이웃집 청년이나 아가씨들 같은 부담 없는 친근감을 느낀다.”고 도개면 홍보맨처럼 자랑을 하곤 하여 기자가 직접 취재에 나섰던 것이다.
도개면 산업계장 박강열 선생은 “우리 면사무소는요, 면장님부터 전직원 모두가 친절 그 자체입니다. 특히 우리 산업계는 농정, 유통축산, 산림 그리고 건설분야 업무까지 1인 3역을 감당해야 할 정도로 업무가 많습니다만, 민원인들께서 저희들의 미소와 친절에 칭송이 자자합니다.”고 자랑을 했다. 그 자신의 모습부터 이른바 마음씨 좋은 시골 면서기 모습 그 자체였다.
~ 구미시 도개면사무소의 깨끗하고 단아한 전경 ~
이수정 면장은 “우리 면은 신라불교초전지가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는 명승지라서 구미 관광문화를 견인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고 하면서 도개면의 관광·문화가 곧 구미시의 새로운 관광·문화 먹거리로 앞장서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직원들 중 으뜸 친절 공무원이 누구냐?”고 면장에게 물었더니, 기꺼이 “산업계 임정희 주무관”이라고 망설임 없이 추천했다. 그런데 정작 본인(임정희 주무관)은 펄쩍 뛰면서 “아닙니다. 아닙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고 하면서 자리에서 도망쳐 나가버렸다. 아무튼 통사정(?)하여 사진 한 컷을 겨우 찍었다.
~ 도개면사무소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모습, 민원인과 담소를 하는가 하면 현장에 나가 업무지도, 확인하는 직원들도 많다 ~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하는 겸손이 몸에 밴 모습은 영화 속에서나 본 듯한 1960년대 시골 처녀 같은 꾸밈없는 모습이었다. 기자의 느낌은 ‘도개면민들은 참 행복하겠다. 아니지 우리 구미시민은 행복하다. 저런 가식없는 친절한 공무원이 있으니...’라는 생각에 취재 후 돌아오는 차창 밖의 모습이며, 도개면 공무원들의 모습들이 화사한 벚꽃처럼 느껴졌다.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가 정말 잘 맞는 구호인 것 같다.
이순락 기자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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