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 구미행복나눔가게 매년 어려운 이웃에 큰 도움!
삼성연합의원 윤정해 원장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 등
- 인동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물품·서비스 지원 활발
인동동(동장 문창균)에는 지난 2015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동동마을보듬이)를 구성하고 현재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복금자리케어, 이불뽀송사업, 반찬지원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이와 더불어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지역에서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민간의 물품․재능․서비스를 기부 받아 이를 주민복지 자원으로 연계·활용하기 위한 구미행복나눔가게를 발굴하여 각종 지원사업과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인동동 구미행복나눔가게는 현재 18개소가 협약을 맺어 활동 중에 있으며 그 중 혀니네반찬이야기(대표 박지영)는 매주 목요일마다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삼시세때인동점(대표 이봉희)은 저소득층의 생활고 지원을 위해 매월 쌀 40kg을 기부하여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희망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삼성연합의원(원장 윤정해)과 장영석치과의원(원장 장영석)은 생활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어 인동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리고 삼성연합의원은 2002년 개원 이래 지역민들을 위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생계가 막막해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에 대해서도 무료진료와 함께 치료를 받도록 계속 지원해 주고 있다.
특히, 윤정해 원장은 이외에도 인동지역 발전을 위해 인동동방위협의회 회장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지역연합회 의료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구미․김천지역의 비행소년 선도와 보호관찰 지원 등 청소년들의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지난 2018년 11월 법무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동동에서는 민관협력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구미행복나눔가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 상점, 학원 등이 있으면 인동동행정복지센터(☎480-7767)로 신청하면 된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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