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동 2019년 상반기 맞춤형 교육 개강

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3. 5(화) 10:00, 3층 대강당에서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상반기 맞춤형 교육을 개강했다. 도량동 맞춤형 교육은 노래교실, 캘리그라피, 밸런스워킹PT 강좌를 운영하며, 6월까지 16주간 진행된다.

 

도량동 노래교실은 80여명의 수강생이 등록하여 구미시에서 제일 큰 맞춤형 교육 강좌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캘리그라피, 밸런스워킹PT 또한 인기강좌로서 전 과정이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되어 지역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짐작케 했다.

 

노래교실에 등록한 한 수강생은 “평생을 주부로 살다가 이제서야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등록하게 되었는데 정말 재미있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즐겁게 참여할 뜻을 내비쳤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신바람 나는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이 가벼워질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종강때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과정을 운영할 것을 약속하였다.

 

맞춤형 교육은 평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와 시간이 부족한 지역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자들간 상호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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