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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프로그램 4개 반 운영, 함께 즐거움을..

이순락기자 0 5893

옥성면(면장 김강곤)에서는 평생교육의 참여 기회가 적은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35일부터 지역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학당, 노래교실, 요가, 난타 4개의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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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일 개강한 찾아가는 행복학당은 100세 시대를 맞아 교육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기초 한글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에게 제2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문해교육 강사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 2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기초한글 외 수학, 영어, 음악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읍면동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지역수요자 중심의 맞춤 교육을 목적으로 옥성면에서는 올해 2개 강좌를 추가 개설하여 60여명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요가, 난타 총 3개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행복학당 강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한글수업을 통해 어디를 가든 글자만 보이면 읽게 되고 삶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올해에도 문해수업에 대한 큰 열의를 보였으며, 올해 신설된 난타강좌에 참여한 주민은 원거리에 위치하여 취미생활을 즐기기 힘들었는데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기쁘다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김강곤 옥성면장은 옥성면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평생학습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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