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해년 첫 정례회의 개최

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1월 23일(수) 10시 동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전옥례공동위원장 등 마을보듬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해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설맞이 떡국 떡 나눔 봉사 활동 추진과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토의, 현재 7개소로 운영 중인 구미 행복 나눔 가게의 지속적인 발굴 등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지역경제에 사활이 걸린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지역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하는 등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결의하였다.

 

회의 후 직접 조리한 정성어리고 영양 가득한 밑반찬과 떡국 떡을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또한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직접 순회하며 떡국 떡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외롭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이웃과 관내 어르신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전명희 도량동장은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역할에 대한 소명의식을 공유하였으며, 2019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힘써 근심 걱정 없는 도량동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량동 마을보듬이는 2016년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영양지원 사업인『사랑의 보듬찬 사업』및 집안 수납 정리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매월 꾸준히 펼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