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구미청년연합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해평면(면장 정연상)에서는 10. 22(토) ~ 23(일) 양일에 걸쳐 해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화)의 위원들과 구미청년연합봉사단(단장 이모란)이 참여하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의 일환으로 해평지역아동센터 및 구미청년연합봉사단 등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날 지원받은 대상가구는 다문화 가정으로 아이들이 컨테이너 형태의 조립식 건축물에서 생활 중으로 집안 곳곳 곰팡이가 피는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집 안팎 정리와 단열, 도배ㆍ장판 등을 통해 대상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해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구미청년연합봉사단과 함께 봉사를 통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연상 해평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흔쾌히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구미청년연합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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