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무을면 만들기, 우리가 앞장선다!

 

무을면(면장 한승우)에서는 7.29(금) 8:30분부터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한진)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권현미)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 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에 산재되어 있던 농약공병을 일제수거하고 분류하는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수거활동은 논과 밭에 장기간 방치된 농약병의 배출 및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농지 오염원의 주범이 되고 있어 잔류농약에 의한 환경오염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김한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농약병수거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생태계 파괴와 농지 오염까지도 유발할 수 있는 농약병 수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권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농약병 수거활동을 통해 농지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무을면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승우 무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약공병 분류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동참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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