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단계여성회」, 희망 2023 성금 바자회 실시

 

선산읍(읍장 김종명)에서는 선산읍 단계여성회(회장 김복자) 주관으로 5.22.(일) 오전 10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 2023 성금 바자회를 실시하였다.

이 날 단계여성회 회원 20여명이 고추부각, 쌈장, 멸치볶음, 식혜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였으며 특히 손수 만든 친환경 재생비누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선산장에 나온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단계여성회 김복자 회장은 “다 같이 힘을 모아 마련한 이번 바자회를 통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종명 선산읍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바자회 활동에 참여해주신 단계 여성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선산단계여성회는 선산읍 여성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6년도에 결성되어, 매년 불우한 이웃을 위해 반찬봉사와 생필품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날 모인 성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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